1.TED란 무엇인가?[4] - TED에 크리스 앤더슨이 가져온 변화

*이 포스트는 'TED란 무엇인가?' 시리즈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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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강연)'에 '콘퍼런스(커뮤니티)'로 구분하여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재의 TED 수장(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이 가져온 변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크리스 앤더슨의 등장

한편 발표자들의 명단은 과학자, 철학자, 음악가, 기업 및 종교 지도자, 자선가 그리고 많은 다른 사람들을 포함하도록 그 폭이 넓어졌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에게 TED는 그 해의 지적이고 감정적인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000년에 리처드를 만나 컨퍼런스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 미디어 기업가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에게 그것은 확실히 사실이었지요. 거래가 성사되어, 2001년에 크리스의 비영리 새플링 재단이 TED를 인수했고, 앤더슨은 큐레이터가 되었습니다.

비영리 단체(NPO) 컨퍼런스 방식을 택한 크리스는 TED를 훌륭하게 만든 원칙들을 지켰습니다. 영감을 받은 형식(the inspired format), 콘텐츠의 폭(the breadth of content), 지구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들을 찾아내어 그들의 열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헌신(the commitment to seek out the most interesting people on Earth and let them communicate their passion)입니다. 곧 TED에서 창출된 아이디어와 영감이 몬테레이시 경계를 넘어서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지요.

 

따라서, 2001-2006년에는 TED 가족에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추가 사항이 있었습니다.

• 자매 컨퍼런스인 TEDGlobal이 전세계에서 개최됩니다.
• TED Prize는 TED Prize를 수상자들에게 세상을 바꾸고 싶은 한 가지 소원을 줍니다.
• TED Talks라는 오디오 및 비디오 팟캐스트 시리즈에서 최고의 TED 콘텐츠가 온라인으로 무료로 공개됩니다.

2006년 6월 27일, 첫번째로 6개의 TED 강연이 온라인에 게시되었습니다. 9월까지, 그들은 백만 개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TED Talks는 매우 인기 있어서 2007년에 TED의 웹사이트가 다시 소개되었고, 전 세계 최고의 사상가, 지도자, 교사들에게 무료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8년, 부분적으로 TED Talks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인식 덕분에, 우리는 봄철 TED Conference의 시뮬레이트 버전인 TEDActive를 출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저렴한 가격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9년까지, TED Talk의 조회 수는 1억 뷰로 증가했고, 질 볼테 테일러나 켄 로빈슨 경 같은 연사로 인터넷 영웅이 되었습니다.

같은 해에, TED Fells 프로그램은 전세계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혁신자들을 무료로 컨퍼런스로 불러모으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해에 TEDx가 탄생했습니다. TED 형식은 지역적이고 독립적으로 조직된 행사에 급진적으로 개방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우리는 TED Translator 프로그램에 착수하여 TED Talks가 1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었습니다.

2012년 3월, TED-Ed가 시작되어 교육자들을 겨냥한 짧은 비디오 수업을 만들었고, 2012년 4월, TED Talks의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대중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전달하는 파트너십인 TED Radio Hour의 데뷔를 보았습니다. 이 모든 프로젝트는 아이디어에 대한 더 많은 액세스 권한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2년 가을, TED Talks는 10억 번째 비디오 뷰를 기념했습니다. TED Talks가 전세계적으로 계속 시청되고 있습니다. 초당 평균 17개의 새로운 페이지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TED 컨퍼런스와 이벤트들은 참석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부여를 하며, 스릴을 느끼게 합니다. 2014년, 매년 열리는 TED 컨퍼런스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이 중대한 회의의 주제: "다음 장"은 지난 30년 동안의 발전에 대한 성찰과 동시에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고찰입니다.